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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 코로나 속 행복 찾기 7계명…정신과 의사의 팁
━ 이경민 정신과 전문의의 제안 위드 코로나 시대 한 70대 여성이 지병 진료를 위해 대형 병원을 찾았다. 이 노인은 정문으로 들어서기까지 연신 손에 든 세정 스프레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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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세 수도원, 포도주 생산·소비 이끈 ‘탐식가의 소굴’
━ [와글와글] 움베르토 에코 『장미의 이름』 일러스트=전유리 jeon.yuri1@joins.com 자료를 찾다가 『장미의 이름』에 손이 닿았다. 솔직히 고백하자면 세계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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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67년 전 제주 해안서 표류 하멜 일행, 와인이 구세주였다
━ 와글와글 일러스트=전유리 jeon.yuri1@joins.com 와인은 서양 문화의 상징이면서 동시에 일상의 중심이기도 하다. ‘와글와글’은 와인과 글의 만남이며 신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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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 위스키 맛을 만드는 오크통, 그 안에선 무슨 일이?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60) 위스키 숙성은 오크통 안에서 일어난다. 오크통 외부 온도가 상승하면 오크통이 팽창해서 통 안의 기압이 낮아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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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역력 키워주는 과자? 귀여운 진저맨이 있었네요
━ [더,오래]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(21)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바이러스로 온 세상이 떠들썩하다. 하루가 다르게 확진 환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전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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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병에 180만원, 대기 시간만 5년…괴짜 천재가 만든 컬트 와인
'헌드레드 에이커' 와인을 만든 괴짜 천재 와인메이커 제이슨 우드비릿지. 와인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의 이름은 들어보았을 것이다. 올해 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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뱅쇼, 달걀술, 후추보드카…술도 감기약이 될 수 있어요
━ [더,오래]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(16) 입동이 지나고 겨울이 시작되면서 찬바람이 불고 얼음 얼면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. 우리나라에서는 감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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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뼈들이 기다린다' 에보라에서 만난 5000개 해골
━ [더,오래] 권지애의 리스본 골목여행(2) 대항해시대 찬란한 부귀영화를 누렸던 포르투갈, 특히 수도 리스본은 화려한 과거의 향기와 현재의 아름다운 격동이 끊임없이 물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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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황색 지붕, 파란 강물…이곳에선 누가 찍어도 예술작품
━ [더,오래] 권지애의 리스본 골목여행(1) 대항해시대 찬란한 부귀영화를 누렸던 포르투갈, 특히 수도 리스본은 화려한 과거의 향기와 현재의 아름다운 격동이 끊임없이 물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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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서 만드는 와인이 200개나 된다고?
포도로 만든 '청수 와인'(왼쪽)과 복숭아로 만든 '고도리 와인'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. 한해를 마감하며 좋은 사람들과 술 한 잔 나눌 계획이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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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‘그림자 위안’으로부터 탈주하라
정여울 작가 어느 날 습관적으로 커피를 하루에 다섯 잔 이상 마시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면? 술이나 담배를 매일 즐기면서도 ‘무슨 맛인지 모르겠다’, ‘내가 왜 마시는지 모르겠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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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향 가득한 강릉, 아리랑 울려 퍼지는 정선
지난해 10월 강릉 주문진항에서 열린 오징어축제. 관광객들이 맨손으로 오징어를 잡고 있다. [연합뉴스]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10월,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. 강원과 충청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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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‘한국의 샴페인’ 천연탄산 막걸리 만드는 ‘발효 형제’
━ 막걸리 가업 잇는 유학파 건축가 울산 울주군에 있는 막걸리 양조장 복순도가 외관. [사진 복순도가] ‘톡톡톡톡’ ‘쪼록쪼록’ 지난달 28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논 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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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알록달록, 아기자기, 반짝반짝…달콤한 예술 작품이 입속으로
눈도 즐거운 아트 디저트 디저트는 주요 고객인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따라간다. 이들은 ‘남들이 다 아는 곳’이 아닌 ‘나만 아는 곳’을 즐겨 찾는 성향을 보인다. 그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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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탄불 뒷골목에서 진짜 터키의 향기를 맡다
정확히 10년 만이다. 처음 이스탄불을 찾았을 땐 터키가 자랑하는 명소, 이를테면 아야 소피아·블루모스크·톱카프 궁전 같은 유적을 둘러봤다. 이번엔 아니었다. 이스탄불의 일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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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수동 공장지대 속 뮤지션들의 랜드마크
━ 이지민의 “오늘 한 잔 어때요?” 포 지티브 제로 라운지 ‘포지티브 제로 라운지(Positive zero lounge)’. 오픈한지 4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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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미모사와 미투
전수경 화가 죄스럽다. 예뻐 보여 좋아서 만졌을 뿐인데 이내 움츠리는 미모사. 작업실 베란다에 겨우내 묵혀둔 화분에 미모사 가지가 세 가닥 돋았다. 가는 붓으로 점들을 찍은 듯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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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정장소 외 금언
━ 성석제소설 소설가 제이는 3년 전 국제문학 세미나에 한국 작가의 일원으로 참가해 교류를 주제로 한 분과의 발제를 맡았다. 같은 분과에 의외의 인물이 들어 있었는데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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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人流]크리스마스 선물 이렇게 골라보자
매년 이맘때가 되면 선물 고민에 빠져든다. 크리스마스는 코앞, 연말도 얼마 남지 않았다. 소중한 사람에게 좋은 걸 주고 싶지만 제대로 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결국 뻔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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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오는 크리스마스, 마땅한 선물 떠오르지 않을 때
매년 이맘때가 되면 늘 선물 고민에 빠져들게 된다. 어느덧 크리스마스는 바로 며칠 앞으로 다가왔고 연말 또한 얼마 남지 않았다. 소중한 사람에게 무언가 좋은 걸 주고 싶지만, 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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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과함께' 에서 차태현이 가장 기대하는 장면은?
‘신과함께’를 기대하는 것 중에 하나. 바로 비주얼이다. 누구나 상상 속에서 한 번쯤 그려봤을 저승과 지옥의 모습을 얼마나 생생하게 구현했을까. 영화의 비주얼을 책임진 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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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란법 1년]③김해 화훼 농가 "카네이션 등 꽃 대신 이젠 방아·토마토 키우죠"
지난 19일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 한 화훼농가. 5950㎡ 넓이의 비닐하우스에서 카네이션을 키우던 김진욱(54)씨는 김영란법 시행 이후 매출이 급감하자 자구책으로 절반의 비닐하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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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항산화 성분 듬뿍담긴 초록 ‘풋귤’ 을 아시나요
8~9월이 제철인 제주 풋귤. 익기전이라 껍질이 노란 완숙과와 달리 초록색이다. 최충일 기자매년 8~9월이면 제주도 감귤밭 인근에서는 상큼한 향기가 난다. 나무마다 초록빛 감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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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폴레옹 쥐락펴락한 실세 탈레랑의 매력 보여줄 게요”
“불가능은 없다”는 자신감의 대명사 나폴레옹. 그에 대한 평가는 늘 엇갈린다. 불굴의 리더십으로 세상을 이끈 영웅인가, 야망과 허세에 혁명을 이용한 속물인가. “둘 다 맞다”는 게